【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 재학생 5명이 2019년 10월22일(화) 속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강원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한달여간 연습에 매진했으며, 9등분 와인딩-세트 롤-이사도라 컷트 금상, 블로드라이 동상, 스파니엘 컷트 창작상 등 참가한 전 직종에서 5명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세트 롤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K군은 “평소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늘 궁금했는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더 실습에 매진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신란주 교사는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고 “아이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영효 교장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성과창출은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공신력있는 대회참가는 이를 위한 기회인 동시에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중 하나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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