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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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전문위원회가 20191024일 제1차 송전선로 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신도현 도의원(자유한국당, 홍천)을 위원장으로, 윤석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창)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특히 동해안~신가평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과지에 포함된 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 등 5개 지역에 대해 신도현(홍천), 윤석훈(평창), 김경식(영월), 김진석(평창), 나일주(정선), 신명순(영월), 신영재(홍천), 장덕수(정선), 한창수(횡성), 함종국 도의원(횡성) 10명을 위원으로 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송전선로 대책특위는 강원도내 5천여기 이상의 송전탑 설치에 따른 주민 생존권 위협, 재산권 침해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도내에 최대 규모 송전선로 건설산업계획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을 촉구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도현 위원장은 최근 정부의 송전선로 추가 건설 움직임에 대해 특위활동을 통해 투명한 경과지 선정, 주민의견 수렴 등 절차적인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해 문제점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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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2019년 송전선로 대책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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