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꾸미기]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전승발표 공개행사 개최.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전승발표행사가 2019118일 대관령 황병산사냥민속체험관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부 황병산사냥놀이 마당극, 2부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전승발표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탤런트 김 청의 사회로 김선풍 교수, 이욱환 평창문화원장, 김완규 평창군민속보존회장, 8개 읍면 민속보존회 관계자 및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07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평창황병산사냥민속은 해발 700m 고원의 산간지역 겨울철 공동체 사냥을 주제로 하는 민속으로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겨울철 멧돼지 사냥을 재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마당극은 무형문화재인 평창황병산사냥민속을 극화한 작품으로 보존회원들이 공연했으며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종근 평창황병산사냥민속회장은 평창의 높은 산과 추운 겨울을 지혜롭게 살아온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보존해 강원도 대표 민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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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전승발표 공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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