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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3 21:5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19년 10월16일부터 운영한 ‘원주이야기가 담긴 향토요리 특별강좌’가 11월20일(수)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총 4회에 걸쳐 원주 대표음식 관련 종사자와 향토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향토음식이 원주시 대표음식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구축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날인 20일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원주 향토음식을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김정수 원주시평생교육원학습관장은 “이번 행사가 향토요리 학습문화 조성은 물론 35만 원주시민의 밥상을 책임질 대표음식을 연계해 도출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뽕잎밥 상차림, 복숭아 불고기 정식, 말이고기 퓨전요리, 추어탕 한상차림 등 원주 대표음식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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