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삼척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2019년 12월9일(월) 오후 6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귀철)가 주관하는 이번 연합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들을 관객들에게 공연-전시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내부적인 네트워크 강화뿐 만 아니라 지역의 유관기관과 상호간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오프닝 공연, 1부 개회식, 2부 발표회 순서로 진행한다.
특히 발표회 내용으로 오카리나, 바이올린, 멜로디카연주 및 합창, 카혼연주, 방송댄스, 우쿨렐레연주 및 합창, 현악2중주, 사물놀이, 수어공연 등을 펼친다.
아울러 별도로 대공연장 입구에 유리공예, 미술작품 등 아동들 작품을 전시한다.
류미선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동복지 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숙 삼척시청 드림스타트담당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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