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가 2019년 12월13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죽어가는 지역사회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품권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한 상품권으로 예금보험공사는 이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와 독거-저소득 어르신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금융사기로 피해가 많은 노인층을 위한 맞춤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생활금융교육은 금융사기예방, 예금자보험제도, 자산관리 등과 같은 노후관리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복지관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을 향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창섭 예금보험공사 사회적가치경영부 CS사회공헌팀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금융관련 정보제공과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금보험공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저소득 어르신이 사회에 너무나도 많다”며 “그렇지만, 예금보험공사처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는 따뜻한 이웃이 존재하므로 우리사회의 미래가 밝을 것 같다.”며 “아울러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의 손길은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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