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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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북면지역 ‘2,470여가구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가 공급된다.


인제군은 201911‘2020년 접경지역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먼저 1차년도 사업을 위한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인 북면 원통 1리부터 7리까지 원통 시가지 2,470여가구에 LP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제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64억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 및 공급사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한다.


특히 인제군은 201911월 인제읍 지역에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부터 2,500여 세대에 순차적으로 LP가스를 공급해 기존 연료에 LPG 용기 대비 40%, 등유 대비 20~30%의 비용절감 효과 얻으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오성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LPG배관망TF담당은 인제지역은 그동안 도시가스 보급률이 0%, 도시가스 보급이 전무해 동절기가 긴 산촌마을의 주민들에게 에너지 부담이 매우 컸다.”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저렴한 연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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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지역 2,470여 가구 LPG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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