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 명절 당일인 1월25일(토) 하루 동안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4시30분 등산로 입구 시점에서 입장을 통제한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설날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관광개발과(☎ 033-737-4764)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하 원주시청 관광개발과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해 원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민철 원주시청 관광개발과 팀장은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