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하는 희망2020나눔 캠페인과 곧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대관령양봉협동조합(최희순 대표)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1월16일(목) 오전 9시30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백만원을 강릉시청에 전달해 훈훈함을 조성했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섭 농촌지도자 강릉시연합회장)는 4개 단체(생활개선회 최순규, 농업경영인 연합회 김희주, 여성농업인회 배순희, 4-H 연합회 이경준) 회장과 함께 새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들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월16일(목) 오전 10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쌀 10kg 100포(금 2,700,000원 상당)를 장시택 강릉시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강릉시청 목련회(회장 강현숙 생활보장과장)는 회비를 모아 1월16일 오전 10시30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백만원을 장시택 강릉시부시장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강릉소람회(회장 박욱진)는 1월16일(목) 포남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햄, 식용유 등 식료품선물 6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함께 나누기 위해 소람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강릉영동로타리클럽(대표 김진중)도 1월16일(목) 내곡동주민센터(동장 조옥현)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설 용품 나눔박스 (100만원 상당)를 후원해 온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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