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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0 16:1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사업대상지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림토목사업의 목적 및 방향, 대상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실행 전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사업실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
특히 사방시설 사업은 산림재해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주민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예정이며, 최근 빈번히 발생되는 집중호우나 산사태에 대비해 우기 전(6월말)까지 시공을 완료한다.
또 임도시설 사업은 노선 완결을 원칙으로 기존임도와 연계해 경제림육성단지에 신설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도 활용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휴양-여가-산악레포츠 등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병행 활용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토목사업의 목적은 국유림의 효율적 경영을 위한 기반조성과 산림재해예방을 통한 인명 및 재산의 보호.”라며 “국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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