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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4 21:1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에서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북돋웠다.
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 . 사진 위)는 1월22일 알마레 레스토랑 후원으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따뜻한 밥상 나눔사업은 고령, 장애 등으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가 어려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돕고 이웃과 소통하는 천곡동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 월 1회 이상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12회 총 4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현) U-Care센터는 무연고 어르신 300세대에 설 명절 대표음식인 만두와 떡을 손수 만들어 1월20일부터 23일까지 새해 인사를 겸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지사장 김종덕)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2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를 방문해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1백만원 상당의 필요물품(개인사물함)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남호초등학교 학생 및 김석겸 선생님 등 교직원은 ‘2019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50만원을 1월22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여기에다 한전 동해전력지사(지사장 김경수)는 설 명절을 맞아 1월21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동해시 국가대표S태권도장(관장 최정호)과 엘리트태권도장(관장 윤미정)은 1월23일(목)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해 미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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