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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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내에서도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에서 1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해 격리조치와 함께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병원과 강릉의료원에 따르면 동해시에 거주하는 60대 한 여성이 최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128일 오전 본인 스스로 동해병원을 찾아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후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약 2주전 중국의 길림성 지역을 방문한 후 입국해 그동안 별 이상없이 생활하다가 최근 발열 증상을 보여 1339 콜센터에 문의 한 후 동해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았다.


이어 이날 읍압병상이 있는 강릉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조치된 후 동선 및 검체확보 등 일련의 절차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보건환경의료원에서 이날 밤 늦게 1차 바이러스 감염여부가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심 여성환자에 대한 검진은 동해병원 응급실밖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1차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시중에서 떠도는 것처럼 병원 응급실을 폐쇄했다는 식의 소문은 거짓"이라며 "현재 병원은 정상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강릉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심환자에 대한 검체확보 등을 이미 완료해 강원도보건환경의료원에 감염여부를 요청한 상태라며 늦어도 오늘밤 늦게 나 내일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현재로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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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60대 여성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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