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20년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태백시는 2월17일부터 3월13일(금)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명부확인 및 방문 실태조사에 나선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기존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중 만 12세 초과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종결 여부도 검토한다.
만 12세 초과 아동의 경우, 가정환경 및 인지능력 등을 감안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을 발굴해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동등한 출발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