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2월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도비 확보 현황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신규 핵심사업 유치를 위해 나선다.
주요 현안사업중 신규 사업은 26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844억원 규모이며, 군 장병 특화거리조성 100억원,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495억원, 원통 버섯특화단지조성 3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3억원, 인제 숲속정원 71억원 등이다.
또 인제군은 현재 추진중인 상남면 복합문화센터건립,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북면레저스포츠시설조성, 기린 다목적체육관건립,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등을 위해 국도비 662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을 추진한다.
김춘미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겠다.”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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