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꾸미기]2020.2.18 대한체육회장 면담 및 태백선수촌 확장 건의 (3).jpe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이 2020218일 용평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을 만나, 태백선수촌 확장관련 건의를 했다.


19986월 개촌한 태백선수촌은 해발 1,33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40명 규모의 숙소와 간이체육관, 관리동, 4레인 트랙 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보다 특화된 훈련장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체육관 및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럭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과 남여선수 150명 수용규모의 숙소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류태호 시장은 사전 고도적응 훈련장 지구력강화 및 비시즌 체력보강 훈련장 재활훈련장 동계종목 관련 자연 친화적 집중 훈련장을 목표로 하는 고지대 특구훈련장으로서의 태백선수촌 역할강화를 위해 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꾸미기]2020.2.18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 격려.jpg
 


, 선수촌내 운동장에 종목별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면 국유림의 추가 사용허가가 불필요하고, 고지대 훈련장으로 심폐기능 향상과 지구력강화가 가능하다.


류 시장은 이와함께 하계 평균기온 20의 시원한 기후와 청정한 공기 등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춰 시설확충에도 유리한 조건임을 충분히 설명했다.


류태호 시장은 태백선수촌이 특화 훈련 및 순환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훈련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확충을 반드시 관철시켜, 더 많은 국가대표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꼭 다녀가고 싶은 훈련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류 시장은 이날 태백시를 대표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3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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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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