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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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에서 코로나 19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로 통보된 신천지 교인은 총 28명으로 일부는 진단검사를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 신천지교인으로 대구예배에 참석한 춘천 2명은 2211차로 양성반응을 보여 강원대병원에 입원중이며 원주 2명은 대구로 이첩했으며 강릉 1명은 자가 격리했다.


이어 2232차로 질본에 통보된 신천지 교인 총 23명중 20명은 음성 11, 진행 9명이며 1명은 서울시로 223일 이첩했다.


또 휴대전화 번호변경 1명과 통화불가자 1명은 224일 강원지방경찰청에 거주지 확인 및 위치확인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224일 도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에 대한 현지실사 및 점검결과 춘천 14개소, 원주 21개소, 강릉 10개소, 동해 7개소, 속초 9개소, 삼척 1개소, 영월 1개소, 철원 2개소, 고성 1개소, 양양 1개소 등 67개소로 드러났다.


이는 신천지 자체 공개시설 74개소중 67개소를 확인한 것이며 8개소는 주소지 중복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신천지 교회 및 시설 67개중 양양 1개소와 영월 1개소 등 2개 주거시설을 제외한 65개소를 폐쇄 완료했다.


한편 강원도내는 225일 현재 춘천 2, 강릉 1, 속초 2, 삼척 1명 등 코로나 19 확진자는 6명으로 강원대병원 3명과 강릉의료원 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한 380명과 의심자 74명 등 총 454명이 자가격리중에 있으며 이들중 접촉자 및 이상징후자 7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65명이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13명은 현재 검사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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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 65개소 폐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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