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인제군 신군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31번 국도변 일대에 아름다운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올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린면 현리 내린천로, 기린로, 덕다리길 구간(기린초등학교~기린고등학교 일원 국도변 일원) 130여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고 불법간판을 정비한다.


특히 기린면 현리 시가지는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유입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아름다운 간판 정비사업으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향상시켜 지역 상 경기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사업은 시가지의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물의 형태에 맞는 간판 디자인으로 조화로운 경관 이미지를 조성한다.


인제군은 2월중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요구사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설치 후 관리방안도 함께 강구한다.


아울러 한국옥외광고센터를 전문위원으로 하는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현장방문과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을 디자인하고, 올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최찬현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주택담당은 지리적 특성을 적용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을 통해 청정 인제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국도 31호선을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인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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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31번 국도변 아름다운 간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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