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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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권성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선거구 예비후보자가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성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선거구 예비후보자는 202032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대되고 원주에도 확진자 9명이 생겼다며 확진자들의 고통과 국민들의 불안에 공감하며 함께 걱정과 함께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 예비후보자는 지난 220일 기자회견 이후 두 번째로 하는 기자회견이라며 먼저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점에 대해 당을 사랑하는 당원들과 원주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저는 17년간 민변 노동위원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해 왔고, 14년간 원주시민들과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지난 4년간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원주화상경마장반대소송, 원주도시가스요금인하운동, 원주귀래사랑의집 장애인인권보호운동을 주도했으며 원주시민연대 대표, 원주헌법학교 교장 등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변호사로서 각종 위원회에 참석해 힘을 보태 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저는 20대 총선에서 134표 차이로 낙선했지만 더 열심히 4년을 준비했다며 20191024일 강원일보 여론조사에서 원주갑 전체 후보적합도 1위를 했으며 민주당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 41퍼센트를 받아 1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문턱에 진입해 있으나 아직 대한민국 국민들은 행복하지 않다며 양극화, 인구감소, 사회안전망 부족 등으로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라며 저는 이러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더 정비해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공존하며, 불합리한 차별이 없는 사회, 자영업자에게도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저는 변호사로서 법률전문가라며 국민을 살리는 민생입법을 할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시민들과 잘 소통하며 투명한 의정활동을 할 각오와 함께 지난 14년간 원주시민들과 함께 호흡했고 이런 경험을 살려 원주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다 권 예비후보는 저는 229일 민주당을 떠났다며 이제 남은 선거기간인 44일간 오로지 원주시민들만 바라보고 믿고 뛰겠다며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저는 지금까지 쉽지 않은 길도 옳은 길이라면 걸어왔다고 회고했다.


더나가 반드시 승리해 원주에서 무소속혁명을 일으키고 민주화의 성지 원주의 정신을 살리겠다며 저 혼자만으로 이길 수 없으며 불의에 분노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원주시민들에게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꼭 이겨서 원주에도 푸른 기상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이겠으며 원주시민분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한편 권성중 예비후보자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전국공약

1. 복지국가건설

사회안전망 확대, 재취업기회 보장 등을 통해 사회적기본권을 확대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2. 경제민주화

사내유보금 900조 시대, 재벌과 대기업의 독주를 막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공정한 경제구조를 만들겠으며 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


3. 국토균형발전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질서와 기업편중현상을 개선하고 소외된 강원도와 원주를 살리는 데에 힘을 기울이며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통해 원주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


4. 지방분권강화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력과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이루고 시도의원들의 공천제를 폐지해서 줄 세우기 정치를 종식시키고, 자율적인 지방의회를 만들겠다.


5. 검찰개혁

검경수사권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를 통해 비대해진 검찰권을 견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겠다.


6, 남북경제교류 및 관광재개 위해 노력.

(지역공약)

1. 지정면 기업도시 기반시설 및 문화체육시설 확충.


- 갑작스런 인구증가로 기업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로시설 정비(고가도로설치), 관공서 유치, 고등학교 설립 및 초등학교 학급증설, 인근초등학교로의 통학버스확대, 문화체육시설확충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2. 섬강백리길 완성.

- 호저면에서 지정면, 문막읍을 거쳐 부론면까지 섬강 40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해 섬강백리길을 완성하겠다.


인근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간별로 주차장과 소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걷기 좋고 휴식하기 좋은 명소를 만들겠다.


3. 부론 헬스케어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속 완성.

- 문재인정부의 사업으로 지정된 부론 헬스케어산단을 조기에 완성해 원주의료기기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


- 원주교도소 이전 부지에 법무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


- 법무테마파크는 기존의 원주교도소 건물원형을 보존해 모의재판, 교도소견학, 범죄예방교육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공원을 조성해 무실동 단계동 등 원주시민의 휴식문화공간을 만들겠다.


- 체험형 법무테마파크가 원주에 조성되면, 전국에서 학생 등 관광객들이 원주를 찾아 원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4. 원주의 원도심 살리겠다.

- 원주역 이전부지에 철도역사박물관과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도시재생관련법 등을 활용해 중앙동, 학성동, 우산동, 일산동, 원인동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겠다.

-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

 

5. 태장동 캠프롱 부지 시민 위한 공간 조성.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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