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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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 관내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대 125, 한림대 60명 등 중국인 유학생 18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전부 음성이었다고 36일 밝혔다.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중국인 유학생에 의한 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취해졌다.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한림대는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일제 검사를 진행했다.


다만 131일 이전 입국자와 격리 해제자 106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제외했다.


특히 춘천시는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 53명에 대해서도 입국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윤덕구 춘천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항부터 대학교까지 이동하는 수송 버스 7대를 대학에 지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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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내 중국인 유학생 코로나19 감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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