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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9 15:1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전 정선지사(지사장 김재관)와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김성용)가 업무협약으로 조성한 농촌사랑 펀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판로가 막히고 가격 폭락으로 출하를 포기한 감자농가를 돕기 위해 두백감자 1,000박스(1천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한전에서 구매한 감자중 일부는 정선군청 복지과와 협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또 한전 정선지사와 NH농협 정선군지부 직원들이 합동으로 감자 농가를 직접 방문해 선별 및 포장 봉사활동까지 지원했다.
아울러 한전 정선지사와 농협중앙회 정선군지부는 농촌지역 사회에 함께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전 정선지사와 NH농협 정선군지부는 2020년 2월20일(목) 한전 정선지사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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