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0년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단계별 부분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1단계로 5월6일부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해지며, 책 나눔터와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어 5월19일 2단계부터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다문화 자료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또 3단계는 전면 개방으로 야간 연장개관,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 부대시설까지 모두 개방한다.
다만, 정부 방침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별 운영기간과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와함께 부분운영 기간에 도서관내 정해진 동선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중천철학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52개소 역시 시립중앙도서관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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