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2020.5.21.코로나19 성금 관내학생 지원금 전달식.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20521일부터 630일까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희망나무 학업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희망나무 학업지원금 지원사업은 202034일부터 58일까지 태백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27건의 이웃돕기성금에 대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기획,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을 통해 추진한다.


또 지난 3월과 4월 추진한 태백 1+1(원 플러스 원) 나눔릴레이 사업에 이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전개한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입학식도 하지 못한 채 새로운 환경과 학업에 적응해야 하는 초중고 신입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따라 태백시 관내 초중고 26개 학교의 신입생 1,000여명에게, 1인당 태백사랑상품권 10만원씩을 학업 지원금으로 지원한다.


한편, 류태호 태백시장과 백충상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521()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홍성옥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희망나무 지원금(태백사랑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오는 6월말까지 관내 학교별 신입생에게 직접 지원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각급 학교 신입생들이 코로나19로 입학식도 못한 채 가정학습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여러 후원자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등교해 학업에 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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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무 학업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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