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이 2020년 6월1일 월요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했던 평생학습관외 학습공간에서 진행하는 읍면행복학습센터와 공동주택 학습나눔터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읍면행복학습센터는 경로당을 제외한 주문진-성산-왕산-구정-강동-옥계 행복학습센터를 비롯 시니어클럽과 관내 군부대의 Army 행복학습센터가 참여한다.
또 공동주택 학습나눔터는 강릉시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방문서비스로 2019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는 7개의 공동주택에 11개의 학습강좌를 제공한다.
아울러 두 프로그램은 어학기초-직업능력-문화예술-건강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학습강좌를 마련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시 마스크 착용-발열체크-학습 전후 학습공간 소독을 통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권용순 강릉시평생학습관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으로 일상속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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