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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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527일부터 123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담하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2020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에너지(전기, 등유, LPG, 연탄, 도시가스)사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대상은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1인 이상을 세대원으로 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해당된다.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는 71일부터 9월말까지 가상카드를 사용해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1014일부터 2021430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선택적으로 구입-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 또는 가상카드(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원액은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가구원수에 따라 3단계로 차등 지급해 1인 가구는 95,000(여름 7,000, 겨울 88,000), 2인 가구는 134,000(여름 10,000, 겨울 124,000), 3인 이상 가구 167,000(여름 15,000, 겨울 152,000)을 지원한다.


또 하절기 바우처 잔액은 동절기 바우처로 이월해 사용이 가능하다.


신규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2019년 신청한 기존 대상자는 자격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박출용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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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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