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꾼은 지역의 유휴공간화되는 야외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문화발전을 위해 2020년 10년째를 맞는 프로그램으로, 6월20일과 21일 단계동 장미공원을 시작으로 7월4일~5일 행구동 수변공원, 7월18일 태장동 문화마당, 8월1일 행구동 수변공원, 8월29일 보물섬 물놀이장 등 총 7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뿐 아니라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진다.
또 ▸기존에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으로만 채워졌던 공연은 지역의 전문공연팀이 합세해 다채로움을 늘려 시민들에게 보다 더 즐거운 공연으로 다가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주변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보드게임, 압화공예, 은반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행사장내에서 마스크착용을 필수로 하고 대기줄 1m 띄어서기, 좌석간 간격 두기, 손 소독제 배치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운영한다.
2020년 한 여름밤의 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24)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민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사업담당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시민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 뿐 아니라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마련한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