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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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 명품 도보여행길인 원주굽이길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안내센터가 2020617()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안내센터는 원주시의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조성된 원주굽이길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원주굽이길 이용확대 등 운영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특히 원주굽이길 시민과 함께 걷기, 도보여행 지도자 양성, 원주굽이길 걷기축제 등을 개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문화-장애인-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굽이길 걷기여행도 진행한다.


원주굽이길은 원주시청을 기점으로 신림면 황둔리까지 연결된 17개의 편도 코스와 9개의 원점 회귀 코스 등 26개 코스로 조성해 자신의 체력과 환경에 맞춰 다양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6개 코스 360가 운영중인 가운데 오는 84개 코스 40구간조성이 마무리되면 총 30개 코스 400전 구간 개통을 완료한다.


박거하 원주시청 건강체육과장은 “400의 원주굽이길과 더불어 현재 조성중인 치악산둘레길 11코스, 130까지 올해 10월 개통되면 원주시가 명실상부한 걷기여행길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원주의 걷기여행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표식 및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 033-762-2080)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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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안내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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