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이 2020년 6월18일(목), 코로나19바이러스 재 확산방지를 위한 주요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철근), 이장협의회 (협의회장: 정창교),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기),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건강위원회 6개 단체와 주문진읍, 보건소 직원 등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여했다.
또 주요 활동구간은 주문진 일대 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집합시설, 주요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주문진읍 일대를 권역별로 나눠 위생에 취약한 골목의 하수구, 쓰레기 배출지 등을 집중 방역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변학규 강릉시 주문진읍장은 “주문진읍을 권역별로 나눠 골목골목 위생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 방역함으로써 지역주민 뿐 아니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주문진읍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요소가 사라질 때까지 주요 취약지점의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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