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2020년 강릉시 성덕동 주민들이 코로나19위기를 단번에 날려 버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강릉시 성덕동건강위원회와 소상공인연합회성덕분회 회원들은 최근 성덕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입암동5거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목재화단 50개를 상가앞에 설치하고 꽃을 심었다.


이 목재화단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수일에 걸쳐 뜨거운 햇볕 아래서 구슬같은 땀을 흘리는 수고를 통해 제작해 기성품과는 다르게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이 목재화단 속에 가득한 것이 보인다.


이재호 위원장은 이 꽃화단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입암동 상가를 찾아주길 간절히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암동5거리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홍영숙 분회장은 가게앞에 설치된 꽃화단을 보며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힘이 난다,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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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덕동 주민들, 직접 제작 목재화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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