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숲사랑홍보관 체험프로그램 재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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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위탁 운영하는 숲사랑홍보관이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월24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숲속 보안관’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션을 통해 숲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는 ‘숲속 요정과 산불마녀’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유아 프로그램은 천연 손 소독제 만들기, 4D 영상관람 등 그림동화와 연계한 교육과 만들기체험을 진행하고,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퀴즈를 풀면서 자기주도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아울러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명 내외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실시하며 전화(033-644–4852)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최상현 사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숲의 생태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숲사랑홍보관은 지난 2000년 봄, 최대의 동해안 산불을 겪으면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2006년 2월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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