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0년 6월24일 춘천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전면금지 등에 따른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춘천역 방문은 지난 6월12일 사회관계장관회의 시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 유출방지 종합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지방청장이 직접 복무기관을 방문해 개정된 규정 설명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협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따라 탁거상 춘천역장과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관한 특별교육도 실시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창 강원병무청장은 “관내 복무기관 현장을 방문해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규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랍며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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