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2020년 6월26일부터 7월9일까지 강릉형DMO(가칭) 창립 회원을 모집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주도형 관광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관광 플랫폼’으로 지역내 관광관련산업 협회-주민조직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기획△홍보-마케팅△관광품질관리△관광콘텐츠개발 등을 수행한다.
공사는 지난 4월 DMO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초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회원모집을 시작으로 DMO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뉴 노멀 시기에 맞는 관광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지역관광의 자생력 강화와 적극적인 품질관리 개선을 통해 강릉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MO회원 신청방법은 온라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내용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3-642-0436)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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