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6일(금) 안목해변 일원에서 동해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 강릉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강릉시 및 유관기관 단체들은 안목해변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물, 리플릿 등을 배부해 폭염예방수칙, 여름철 물놀이 관련 안전수칙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최백순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해수욕장과 계곡 등 물놀이 가능지역에서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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