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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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트센터가 202072일부터 19일까지 아트센터 1, 3전시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휴관 이후 첫 기획전시로 난설헌국제교류 10주년 특별전_The wind’를 개최한다.


강릉아트센터와 난설헌작가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조선 중기 강릉 출신의 대표적인 문장가이자 화가인 허난설헌의 예술정신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특히 한국의 페미니스트 화가 1세대인(거장인) 윤석남, 정종미 작가를 비롯 독일의 게독(GEDOK) 회원인 일라 뷩겐. 영자 침머만, 산드라 버커와 지역작가 강유림 등 40명의 작가가 참여해 페인팅, 영상, 설치, 사진, 판화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허난설헌의 예술세계를 돌아보는 동시에, 지리적 경계와 문화적 차이, 정치적 이념 등을 넘어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해석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난설헌의 예술정신을 선양한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전시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전시담당(033-660-6813 / 최지순 큐레이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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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잠정 휴관 후 첫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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