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사방사업 완료 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옥계 산불 및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중 민가-도로변 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방사업(1)을 완료했다.


강릉시 교동 덕진아파트 인근 산사태 피해지 등 총 122개소에 대해 예산 355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비온(GABION) 옹벽 및 낙석방지책, 원형돌망태골막이 등을 현장여건에 부합되도록 완벽 시공해 시민의 재산보호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릉시 구현에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이번 629~30일 강릉시 일원에 150mm 이상의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복구와 산사태 현장예방단의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등 순찰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김석중 강릉시 산림과장은 옥계 산불 및 태풍 미탁 피해지중 생활권과 근접한 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이 우기 전 마무리했으나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 행정력을 재난대비 체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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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산불-태풍 피해지 사방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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