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태백시,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개시.jpe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2072일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황지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옥외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운영에 들어간다.


태백시는 주민편의를 위해 24시간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 시스템을 확대 운영키로 하고, 무인민원발급기가 없는 장성지역에 1대와 실외 발급기가 없는 황지지역에 1대를 각각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시청 민원실과 태백세무서 내부에 각 1대씩만 설치돼 있어, 장성지역 주민들과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총 90여종의 민원서류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각종 과세증명서 등을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CCTV 및 냉난방시설 설치를 비롯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터치 버튼,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기기 조작 기능 등을 제공해 장애인과 노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현금외에 체크카드,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보다 편리하게 제 증명 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증대할 수 있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및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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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0년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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