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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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0930일까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폭염특보 기준변경(일 최고온도일 최고체감온도)에 따라 여름철 습도가 높은 속초시의 폭염특보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폭염저감을 위한 폭염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시장 대형주차장앞 외 3개소에서 추진되는 그늘막 설치사업은 기존 설치된 15개소 이외에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에 그늘이 부족한 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횡단보도 대기간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폭염 피해 예방에 도움 됨은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로나19 감염방지로 인해 임시폐쇄 된 무더위쉼터(경로당) 대신할 야외 무더위쉼터 2개소를 노학동주민센터앞 정자와 엑스포 공원에서 운영하고, 다수의 시민을 상대로 폭염대응수칙 및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원철호 속초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이 최선인 만큼 무더위 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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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폭염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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