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강릉시 K워터 위수탁협약체결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사고 이후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으로, ICT를 활용한 실시간 수량-수질 감시 및 신속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인프라의 구축이 추진된다.


특히 2020년 강릉시를 비롯 전국 4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강릉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62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강릉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8월경 착수한다.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를 활용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릉시는 국비79억원과 지방비 14억원을 포함한 총 112억원을 투자해 강릉시상수도시설에 재염소 소독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측정장치, 관세척, 자동드레인, 소규모유량감시, 스마트미터, 스마트수압계, RF관로인식체계, 워터코디 및 워터닥터 등을 2021년까지 설치를 마치고 운영한다.


강릉시 사업의 사업목표 달성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77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이번 사업과 더불어 2020년부터 5년간 진행하는 강릉시상수도현대화사업(국비포함 전체 430억원) 등 사업이 완료될 경우, 효율적인 스마트 관망관리로 시민들은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강원의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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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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