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재해발생 우려지역과 생활권 주변의 산림 부산물 및 덩굴을 제거해 숲 가꾸기 사업장 부산물 수집과 이용을 확대하고, 산불 등 산림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추경예산 편성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기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총 10명을 선발해 8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사업참여 신청기간은 7월9일부터 7월22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삼척시 및 동해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기계톱 등 임업 장비 활용이 가능한 자,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 수가 많은 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3차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뿐 만 아니라, 임도관리원, 숲길 등산지도사 등 지역 산림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관심있는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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