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바다부채길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718일부터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에 대한 방문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한 안전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완료하고 정상 운영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여간 탐방로 협소구간(5개소, 230m)에 대한 확장공사를 진행해 최근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관람객간의 부딪힘 등 교차불편이 해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와병행해 경사가 급한 계단로 측면에는 맞춤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핸드레일을 보강함으로써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이용불편을 해소했다.


또 노후시설 도색 등 환경개선 및 자전거 거치공간도 마련했다.


운영문의는 정동매표소(033-641-9444)와 심곡매표소(033-641-9445)로 문의하면 된다.


바다부채길을 운영하고 있는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발열체크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공동이용시설 방역 등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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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7월18(토)부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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