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교가 전달식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강릉시립예술단장-부시장 홍남기)2020724() 오후 230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립예술단 추억의 교가 음원 전달식을 가졌다


추억의 교가 음원은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이 오케스트라 반주를 하고, 그 반주 위에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박동희)이 중창 내지 합창을 했다.


특히 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작한 교가 프로젝트는 관내 초중고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29개교의 교가를 음원으로 제작했다.


또 강릉시립예술단은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 뿐 만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이와함께 추억의 교가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강릉시립예술단, 강릉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언제든 누구나 음원을 다운로드해 감상할 수 있으며, 추후에 미 신청 32개교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받아 추가로 음원을 제작한다.


류석원 강릉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수년 전 은사님과의 대화중 오케스트라 반주의 교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생각나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될 수 있었던 일인 만큼 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동희 강릉시립합창단 지휘자는 “29개의 교가녹음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악보를 보고 즉석에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교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야 하기에 단원들이 며칠씩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허동욱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추억의 교가 프로젝트를 통해 가슴속에 남아있는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립예술단, 2020년 추억의 교가 음원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