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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11대 후반기 반쪽짜리 의회 지속
2020/08/12 12: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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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정책추진방향 기자회견장 민주당 의원 전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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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제11대 후반기 의장선출을 둘러싸고 벌어진 민주당 소속 의원과 통합당 및 무소속 의원들간의 불협화음이 개원 한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의장 선출과 관련, 통합당 및 무소속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들을 배제한 채 자신들만 참석한 임시회를 열어 강희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것은 날치기 통과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법원에 의장선출 무효 및 직무정지 가치분 신청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었다.


또 강릉시민행동과 정의당 등도 기자회견을 열거나 보도자료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개회식을 개최하고 하반기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통합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들과의 하반기 원구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의장단 구성은 물론 개회식도 치르지 못하고 급기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장석을 점거하고, 시의원들간 고성과 설전에 이어 몸싸움까지 벌어졌다며 무소속 의원들의 정치적 뿌리가 통합당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은 없을 것이라며 무소속 의원들은 이미 여러 차례 권성동 의원의 복당이 이뤄지면 바로 복당한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어 당적이 없어 협의할 수 없다는 말을 믿는 시민 또한 없을 것이라고 비판하는 등 상황이 격화됐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한 의장선출 무효 및 직무정지 가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법적 구속력을 갖추지 못하고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양측의 공방이 명분을 잃고 수면아래로 가라앉는 듯 했다.


그러나 강릉시의회가 812일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언론인들을 초청해 처음으로 개최한 정책추진방향과 관련한 기자회견장에 민주당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불참함으로써 반쪽짜리 협치와 소통을 이뤄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강희문 의장에게 진정성 있는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동시에 강 의장이 이유불문 의장선출과정에서 불협화음을 발생시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경우 지나간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고 시민을 위한 시의회 위상구현과 통합당 및 무소속 의원들과 연대를 통해 의회 정상화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대해 강 의장은 대 시민 사과문 등을 통해 누차 원 구성을 함에 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점에 대해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원 18명을 대표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 구성을 통해 보여드린 모습은 우리 의회가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과정으로 여겨주고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의원 모두는 하나로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취지의 사과를 해 왔다고 대응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양측이 공해전만 되풀이 하고 있다.


이에대해 배용주 의원은 오늘 11대 후반기 강릉시의회가 나갈 정책 추진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것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이유야 어찌됐든 의장으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갖가지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진정성와 책임성 있는 공식사과의 말을 하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냐며 대내외적으로는 협치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정작 당사자인 민주당 의원들을 회피하고 간과하는 것은 이중적인 행태로 시민들은 물론이요 정상적인 의회 모습이 아니다라며 강 의장에게 결자해지를 촉구해 강 의장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8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희문 의장(중앙)이 제11대 후반기 시의회 정책추진방향에 대해 브리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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