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K방역-진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원주시는 8월13일 오전 11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만도, ㈜필로시스헬스케어, ㈜씨유메디칼시스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K방역-진단산업 생태계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 조성현 ㈜만도 수석 부사장, 최인환 ㈜필로시스헬스케어 대표이사, 나학록 ㈜씨유메디칼시스템 대표이사, 이강현 연세대 의과대학장,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K방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지역기업-병원-연구기관 등이 힘을 모아 K방역-진단산업을 선도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방역진단 산업의 선도 도시로 원주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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