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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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추모공원 진입도로공사와 관련한 미래통합당 시의원들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원주시는 2020813일 추모공원 집입도로공사와 관련 미래통합당 시의원 기자회견에서 원주시장이 의회에서 공개입찰로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원주시장은 의회에서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새로운 업체와 계약을 하지 않고 기존 업체와 계속 공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기존 업체와 이미 계약체결이 이뤄진 상태에서 계약 해지는 민형사상 책임소지가 있어 법률 자문결과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규 계약시 기존 공사계약 낙찰률(77.75%)보다 높은 86.65%의 낙찰율로 계약해야 하므로 약 3억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돼 예산낭비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산절감과 빠른 시일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를 재개하게 된 것이며 의회에서도 계약해지 검토뿐 만 아니라 기존 업체와의 공사 재개를 주문한 바도 있다고 피력해 미래통합당 시의원들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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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추모공원 진입도로공사와 관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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