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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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춘천시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과 수도권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에 따른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 맞게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운영을 중지하기로 했다.


평생학습관 강좌 66개도 폐쇄했으며, 문화 프로그램 개강도 연기했다.


이어 공공체육시설 34개소에 대해서는 발열확인, 거리두기 강화, 외지인 철저 선별,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 강조했다.


또 민간체육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강화 등 방역수칙에 관한 협조문자를 발송했다.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는 최소인원(10명 이하)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했고, 시립복지관 거주 인원 외출 자제 및 제한적 면회를 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내 종교시설 463개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지역내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에도 방역강화 조치문자를 보냈다.


윤정구 춘천시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부탁드린다시는 코로나19 감염억제와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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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코로나19 선제적 조치 집단감염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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