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방역 관리요원 51명을 채용해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배치한다.
방역 관리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지 방역 및 소독, 관광객 생활방역 수칙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기간은 8월25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관광업계 실직자 및 휴직자, 관광 유관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학과 졸업자를 우대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 033-737-5104)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33-737-5104)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익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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