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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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20824일 오전 10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희영)와 함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 10kg 10포대는 쌀의 날 맞이 미소(米少)의 기적행사 후원으로 전액 지역사회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사용한다.


특히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경로식당 자원봉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매년 연말 김장행사 및 식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정도로 지역사회내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과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최근 춘천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르신들의 불안과 우울감이 급증했을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귀한 손길을 전해 주신만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희영 강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우리가 전한 10KG 10포대의 쌀이 지역사회의 모든 저소득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을 정도의 양은 못되지만, 행사의 좋은 의도대로 우리의 마음에 지역사회 온정이 더해져 더욱더 많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가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쌀의 날 맞이 미소(米少)의 기적후원 이벤트는 83일 월요일부터 818일 화요일까지 총 16일간 진행했으며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많은 주민의 참여로 약 800만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이 감소되는 대로 빠른 시일내 독거-저소득 어르신에게 쌀과 떡, 간식 등으로 전달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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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 ‘미소의 기적’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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