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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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2020828() 시청 지하 민반공대피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지원할 긴급식량세트 200개를 제작했다.


강릉시는 최근 8월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되면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식량세트의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 지난주 100개를 제작했으나 많을 때는 하루 30개씩 소모되는 경우가 생겨 이번에 추가로 제작했다.


강릉시 자가격리자는 81일부터 8월말 현재까지 총 230명 발생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긴급식량세트 10~30개씩을 주소지 문 앞까지 주말없이 배달하고 있다.


특히 긴급식량세트는 즉석밥, 라면, 즉석식품(요리, ), , 참치 캔, 햄 등 7종류 식료품과 심리지원 키트로 구성하고 있다.


또 식량세트 배달을 희망하는 자가격리자는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시 요청하면 된다.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은 시에서 제공하는 긴급식량세트는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등에 의한 자가격리자의 생활불편 해소와 심리지원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식량세트 1,152개를 지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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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지원 긴급식량세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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