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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1 10:4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9월10일(목) 제18전투비행단 일원 농경지 상습침수 대책마련을 위한 대책협의회를 구성했다.
강릉시는 시청 건설과장, 농정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제18전투비행단, 인근 주민 9명 등 총 13명으로 농경지 상습침수 대책마련을 위한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9월중 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지난 9월7일(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월호평동 등 인근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를 입은 주민 30여명은 제18전투비행단 정문에 집결해 반복된 침수 피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따라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제18전투비행단, 공공기관, 주민들이 서로 협의할 수 있는 대책협의회를 강릉시 주도하에 구성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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