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시설 전경(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2020년 고성군통일배추제조시설에 대해 관내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 제안을 공모한다.


고성군 죽왕면 소재 고성해양심층수특화산업단지내 통일배추제조시설은 사업비 28억여원을 들여 2017년 착공해 2018년 준공했다.


건축면적 1,1741, 대지 2,927규모로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절임 배추를 생산하는 제조실과 사무실, 식당, 저온저장고의 시설을 갖췄다.


고성군은 오는 9181일간 제안서를 현장 접수하고 25일 제안자의 발표(설명)를 거쳐 제안 평가결과 적합자를 선정, 사용 허가한다.


특히 다수의 적합자가 나오면 지명 경쟁해 수허가자를 결정한다.


제안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절임 배추(김치)를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김영국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 가공 상품화로 농업인 소득증진을 도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담당은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에 존재하는 저온성과 청정성을 가진 해양수자원으로서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절임 배추로 만든 김치는 천일염 등 일반 소금 절임 배추김치보다 유산균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된다는 연구보고와 특허로 이미 알려진 바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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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년 통일배추 제조시설 사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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