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9월24일 임기가 만료되는 삼척의료원장에 신동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객원조교수(51세 · 사진옆)와 영월의료원장에 김성우 현 영월의료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신동일 삼척의료원장 내정자는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전문의로 원주부론사랑의원 원장, 연세요양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대병원 이사와 한림대성심병원 객원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성우 영월의료원장 내정자(60세 · 사진 옆)는 연세대에서 보건학 및 병원행정학을 전공한 병원경영의 전문가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9월 영월의료원장으로 임명돼 재직중이며 연임이 결정됐다.
새로 내정된 의료원장은 9월25일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0년 9월25일부터 2023년 9월25일까지 3년간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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